
걸스데이 혜리-유재석 등 스타들, 연탄 기부 릴레이
캠페인 ‘해피 투게더’ 동참
2014년 12월 25일
하경헌 기자
올해 ‘국민 애교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20)가 ‘해피투게더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혜리는 25일 “올해 연탄기부가 절반으로 감소해 추운 겨울을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부족한 연탄을 모아 전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측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해피 투게더’가 적힌 핸드폰 케이스를 구입하면 구입자의 이름으로 연탄 10장이 ‘연탄 은행’ 측에 전달되는 구조다.

걸스데이 혜리 연탄기부 릴레이 ‘해피 투게더’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사진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개그맨 유재석 연탄기부 릴레이 ‘해피 투게더’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사진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지난 15일부터 유재석, 에이핑크, 효린-주영, 다솜, 이준, 임창정, 김태우, 최희, 공서영, 헬로비너스 등이 참여했다.

배우 김소은 연탄기부 릴레이 ‘해피 투게더’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사진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측 관계자는 “이번 ‘해피 투게더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핸드폰 케이스를 구입할 때 구입자의 이름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 은행(대표 허기복)에 기부돼 독거노인, 장애가정,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그리고 구매자가 직접 연탄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수 김태우 연탄기부 릴레이 ‘해피 투게더’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사진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