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2014년 12월 11일
정영석기자

롯데칠성음료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노사 임직원 40명은 백사마을 8가구에 리어카와 지게 등을 이용해 연탄 1,600장을 직접 배달했습니다.
또 노사를 대표해 이동진 지원부문장과 김관묵 노조위원장은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4만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원본출처 :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171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