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이근호, k리그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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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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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이근호, K리그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프로축구 스타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가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백사)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올시즌 K리그 클래식 MVP 김신욱과 K리그 챌린지 MVP 이근호는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유니폼 대신 산타옷을 입고 나타난 이들은 부지런히 연탄을 배달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등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신욱 이근호 등 프로축구 스타와 권오갑 프로축구 연맹 총재 등 임직원들이 2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을 배달하는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들 외에도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와 임직원, 신태용·유상철 K리그 홍보대사, KBS 정지원 아나운서를 비롯한 30여명이 함께 했다. 연맹은 연탄 총 1만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고 잔여분은 연탄은행에 위탁, 필요시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양승남 기자
2013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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