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법원에 호적창설
재판을 청구했고, 3년 만에 이름과 성, 본, 생년월일 등을 취득하고 주민등록증까지 받아 정부 생계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동안의 수고가 헛되지 않아 너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동시에 신분, 이름, 호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사실 우리들은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천국 호적(시민권)을 취득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요1:12)를 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합니까.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되는 것도 감사할 것도 없다면서 불평과 불만만 늘어가고 짙은 절망의 그림자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성경의
말씀대로 천국의 호적과 신분을 가진 자로서 치유를 얻고 3불(不)(불만· 불평·불신)을 이겨내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