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노인 생필품 지원 ‘참좋은 할인마켓’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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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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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37
노인 생필품 지원 ‘참좋은
할인마켓’ 개설
2013-02-26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목사)은 26일 후원기업 관계자 및 지역 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좋은 할인마켓’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필품 지원에 들어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최승화 사회복지사(28)는 “생필품의 합리적인 배분을 위해 일단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들 중 사전에 마켓 카드를 신청한 분들에 한해 참좋은 할인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후원 상황과 수요 등을 고려해 점차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02-26 밥상공동체 행복센터 내에 빈곤층 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참좋은 할인마켓’이
개설됐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목사)은 26일 후원기업 관계자 및 지역 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좋은 할인마켓’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필품 지원에 들어갔다.
참좋은 할인마켓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을 위해
유통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을 무상으로 나눠준다. 이곳에서 생필품을 가져가는 노인들은 물건 값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기부에 동참할 수도 있다. 개장식에
참석한 노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켓 이용이 힘들었는데 필요한 생필품을 쉽게 얻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우선 시범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참좋은 할인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최승화 사회복지사(28)는 “생필품의 합리적인 배분을 위해 일단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들 중 사전에 마켓 카드를 신청한 분들에 한해 참좋은 할인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후원 상황과 수요 등을 고려해 점차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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