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외롭지 않은 명절…밥상공동체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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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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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외롭지 않은 명절…밥상공동체로
오세요"
기사입력 2013-02-08 07:45
기사입력 2013-02-08 07:45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는 설인 10일 '사랑의 명절' 행사를 연다.
밥상공동체는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외롭지 않은 명절, 밥상공동체로 오세요!' 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까지 밥상공동체를 찾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비롯해 쪽방 생활자, 노숙인 등에게는 명절 차례상이 제공되고 명절잔치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과 감사기도와 함께 외로운 어르신께 '사랑의 갈비탕', 내의 한 벌, 용돈을 나눠줄 예정이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허기복 대표는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나누는 소중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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