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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콘서트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고마운연탄 350만장˝ 나누기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3.08.21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740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고마운연탄 350만장" 나누기
서희태 지휘자가 전하는 아홉 번째 사랑의 온기
MBC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클래식 음악계의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희태 상임지휘자가 지난 10월 3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함께한 자선음악회 행복나눔N콘서트 ‘별 헤는 시월愛’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는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자선기금마련을 위해 12월 19일(수) 1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9회 사랑의 바이러스 삼색콘서트"를 갖는다.
2004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음악회를 시작한 이후 지휘자 서희태와 그의 부인 소프라노 고진영 부부는 지난 8년간 사랑의 바이러스 콘서트를 위해 음악회가 열리는 연주홀 대관과 각종 판촉물 제작, 출연음악가 섭외에 들어가는 비용을 모두 부담해왔다. 그리고 공연 티켓을 판매해 올린 수익은 모두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기부해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희태 지휘자 부부의 사랑의 바이러스 자선콘서트는 음악가 개인이 이처럼 오랜 기간 지속하여 오기 힘든 일이었으나 올해는 많은 자원의 손길이 이들과 함께한다. 한국의학연구소(회장 이규장)의 후원으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이재환)와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목사) 뿐 아니라 한국예술종합학교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교수, 하모니카연주자 전제덕 그리고 그의 친구 배우 김영호 등 여러 음악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이들 부부에게 힘을 보탰다.
올해도 이번 콘서트 티켓 수익금 전액은 겨울이면 연탄조차 구하기가 부담스러운 복지사각지대의 영세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서지휘자가 사회이사로 활동 중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기부해 사랑의 온기를 연탄나눔 사업으로 전한다.
어르신 한 분이 한 달을 따뜻하게 보내려면 연탄 100장이 필요하다. 연탄 100장의 가격은 5만원이다. 콘서트 티켓 한 장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한분에게 한 달 동안 뜨거운 온기와 따뜻한 웃음을 주기 위해 올해는 연탄천사가 되기로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그동안 사랑의 바이러스 콘서트는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 여원미디어(대표 김동휘), 로가닉(대표 윤영학)등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주몽재활원, 소아암 환아, 희귀난치병 어린이, 바다의 별, 서울농아교회 장애 어린이 등 다양한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초대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손수 준비한 선물을 나줘 주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중증 장애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서 콘서트를 열어주기도 했고,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단체와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이들 부부는 이러한 사랑의 바이러스 콘서트를 자신들에게 주신 재능의 십일조를 한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 콘서트가 끊임없이 계속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
공연개요
공연명 :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하는 제9회 지휘자 서희태의 사랑의 바이러스 ‘삼색콘서트’
일시 및 장소 : 2012년 12월 19일 (수) 오후 3시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 R석 100,000원 / S석 70,000원 / A석 50,000원 / B석 30,000원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02) 6292-9368, 9370
주최 :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 :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
후원 : 재)한국의학연구소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