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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밥상공동체 ˝연탄가 30% 이상 올리는 방안 철회를˝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3.08.21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719
밥상공동체 "연탄가 30% 이상 올리는 방안 철회를"
원주서 '사랑의 연탄 350만장 보내기' 발대식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22일 원동 연탄은행에서 '사랑의 연탄 350만장 보내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탄 보내기 선언에 이어 차기 정부에 연탄가격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연탄찍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사진은 발대식 모습. <<지방기사 참고>> 2012.11.22 kimyi@yna.co.kr
원주서 '사랑의 연탄 350만장 보내기' 발대식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이 한겨울 서민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지원한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22일 원동 연탄은행에서 '사랑의 연탄 350만장 보내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탄 보내기 선언에 이어 차기 정부에 연탄가격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연탄찍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이마트원주점과 밥사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50명이 사랑의 연탄 후원 기증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연탄을 지원받아야 하는 에너지 빈곤층이 전국적으로 15만 가구에 달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연탄가격을 30% 이상 올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연탄은행은 2002년 원주에서 처음 설립된 이후 현재 전국 31개 지역에서 33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연탄은행에서는 도시빈민가구, 농어촌 산간벽지, 낙도 섬마을까지 2천500만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원주서 '사랑의 연탄 350만장 보내기' 발대식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22일 원동 연탄은행에서 '사랑의 연탄 350만장 보내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탄 보내기 선언에 이어 차기 정부에 연탄가격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연탄찍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사진은 발대식 모습. <<지방기사 참고>> 2012.11.22 kimyi@yna.co.kr
허 대표는 "올겨울은 폭설과 혹한을 동반해 어느 해보다도 어려운 겨울나기가 예상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기사입력 2012-11-22 09:45 최종수정 2012-11-22 17:59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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