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진행!

올해로 8번째 행사…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자매결연

광동제약이 겨울 추위를 앞둔 소외계층에게 연탄 배달을 통해 따뜻함을 전했다. 광동제약은 12일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최근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영세 독거노인과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올 겨울에 사용할 연탄을 전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나르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올해에도 소외계층 10여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모금한 성금을 연탄은행 측에 전달했다.

“매월 각종 후원금을 모아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몸으로 직접 도우면서 따뜻한 마음을 한결 더 키울 수 있었다. 몸은 힘들지만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민직현 부장(광동제약 봉사활동총괄)

광동제약은 '가산문화재단'을 세워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돕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