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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밥상공동체ㆍ이마트 원주점 '희망나눔 바자회'

밥상공동체ㆍ이마트 원주점 '희망나눔 바자회'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강원 원주의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은 오는 26일 이마트 원주점(점장 조성기)과 함께 '희망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이마트 원주점 4층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이마트 지점에서 물품을 후원받아 진행된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겨울철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번 바자회에서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과 전자제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격의 60~80% 이상 할인해 판매할 방침이다.

앞서 이마트 원주점은 22일 밥상공동체 무료급식소에서 '희망나눔 도시락'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무료급식과 도시락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하고 직원들과 함께 급식봉사를 펼친다.

오는 11월에는 달동네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김영인 기자 2012-10-19 kimy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