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 지금 시작하세요지금 후원하기
메인 로고 on   헤더 검색 버튼
[강원일보] 원주 `만원의 행복' 행복센터 후원 열풍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13.08.21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928
◇다음 달 5일 착공하는 밥상공동체 행복센터 조감도.
정부보조금 없이 후원금 등 순수 민간자본만으로 건립되는 밥상공동체 행복센터 건립사업에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허기복)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1만원으로 행복센터 짓기 캠페인'이 당초 목표인 2,012명을 돌파해 2차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비 12억원을 들여 현재 연탄은행 인근에 짓는 행복센터는 후원·기부금만으로 조성되는 원스톱 복지센터로 다음 달 5일 착공식을 해 11월 말 완공된다.


무료급식소, 다좋은마켓, 노인일터, 건강진료실, 연탄은행기념실, 자원봉사자실, 정보독서실, 프로그램실, 연탄은행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설과 주민들을 위한 마을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행복센터 건립 후원자, 지역 주민, 기관·단체 관계자, 최문순 도지사, 원창묵 시장, 황보경 시의장,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 등이 참석해 축사 및 무료급식소 점심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허기복 대표는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행복센터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안락한 행복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김설영기자
만 14세 미만
만 14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