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교회 중․고등부(30명) 이웃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및 급식 봉사 화창한 날씨와 전국 각지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에 마음이 설레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 탓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연탄의 따뜻한 온기가 아직은 조금 더 필요한 때입니다.
날로 화창하고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 원남교회에서는 중․고등부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돕는 마음을 갖고자 밥상공동체에 사랑의 연탄배달과 급식 봉사를 자원하였습니다.
밥상공동체는 지난 겨울동안 원주지역에 총594,433장(05년 54,000장)의 연탄을 나누었고 이번 원남교회 중․고등부의 연탄배달(1,000장 예정)을 마지막으로 연탄배달을 마감합니다.
이런 귀한 사랑과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교회와 학생들로 하여금 봉사정신과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한 원남교회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이런 뜻깊은 사랑과 마음이 우리 사회와 주위에 알려진다면 새봄을 맞이하여 소외되거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고 사회도 그런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아 원남교회의 아름다운 사랑과 마음을 이렇게 정리하여 보도자료로 전송하오니 보도협조 바랍니다.
○ 일시 : 2006. 3. 25(토) 10:00
○ 장소 : 밥상공동체 사무국 앞
또한 밥상공동체는 정부의 연탄값 인상 방침과 관련하여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협력하여 전국 연탄은행별로 해당 지역의 연탄사용가구 현황을 조사중이며, 「연탄값 인상」절대반대 및 1000인 서명운동을 전개 중입니다.
현재 원주 연탄은행에서는 500명 이상의 서명을 확보한 상태이고, 2006. 4.11(화) 창립기념행사시 주민들에게 연탄값 인상의 부당성을 알리고 나머지 서명을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