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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맨] ‘사랑의 연탄나눔’... 파우, 취약계층에 연탄 1500장 기부
  • 게시판 작성일 아이콘2025.12.02
  • 게시판 조회수 아이콘조회수 5
25.12.01.(월) / 프레스맨 / 김승종 기자

파우 임직원 및 파우프로 회원들 참여
난방 취약가구 직접 방문해 배달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파우(FAU)가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파우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의정부시 다락원 일대 소외계층 가구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500장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에는 파우 최미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파우프로 회원(피부관리실 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난방이 절실한 가정을 직접 찾았다.
 
봉사단은 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과 가파른 경사로를 따라 2시간가량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약 3.65㎏에 달하는 연탄 1장은 약 10시간가량의 열량을 제공해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는 겨울철 꼭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와 연탄 가격 인상 여파로 기업들의 연탄 후원 규모가 줄어들면서, 연탄난방에 의존하는 가구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파우는 이러한 현실을 확인하고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파우프로에 가입한 피부관리실 원장들도 적극 동참했다. 참여한 피부관리실은 애니스킨케어, 청담이후, 쿠잉뷰티, 뜻밖의하루, 징코뷰티, 에스떼벨라, 노블레스 유, 피부다한, 올가스킨닥터, 뷰티타임 등이다.
 
원장들은 자발적으로 후원금 일부를 모아 연탄 기부에 힘을 보탰으며,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파우프로 원장은 “기부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직접 연탄을 전하면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보람을 크게 느꼈다”며 “차곡차곡 쌓아드린 연탄 한 장 한 장이 올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화 파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견디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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