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회, 동대문 밀리오레가 후원및 협찬에 동참한 이 행사는 연탄은행의 연탄 기부를 위한 후원금 마련 자선공연으로, 공연 수익 전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회공헌의 뜻이 실렸다.
또 청소년에게는 재능 발휘를 할 수 있는 무대이자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게 되는 산 교육의 장이기도 하며 행사준비와 후원금 마련, 연탄을 배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까지 연동된 의미 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데 이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독립영화 바라나시의 주연을 맡은 윤동환 씨가 초청인사로 참석, 자리를 빛냈다.
서울대 종교학과 출신으로 미국과 프랑스에서 영화를 전공한 윤 씨는 올해 인기를 끈 영화 최종병기 활과 연극 테레즈라깽(미쇼역)에 출연하고 연극 우리마을의 기획·제작·연출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끼를 발휘하고 있는 윤 씨는 안도현 시인의 "연탄재 함부로 차지말라..."로 축하멘트를 장식한 후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음악인 지금 이 순간을 라이브로 불러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언더그라운드의 유명 록밴드 바닐라시티와TV 프로그램<스타킹>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꽃게잡이 폴포츠 남현봉 씨가 무대를 장식했다.
이와함께 어린이가 디자인한 따뜻한 연탄릴레이캠페인 뱃지와 따뜻한 머리핀 증정, 기부 참여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따뜻한 포토타임, 따뜻한 공연 릴레이를 테마로 청소년들이 꾸민 즐거운 댄스파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졌다. 윤동환 씨는 행사를 마친 후 "아주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사)아름다운청소년무대만들기의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사)아름다운청소년무대만들기 이주연 이사장(맨 뒷줄 오른쪽)과 배우 윤동환 씨. 어린이응원단 팝콘.
▲ 행사를 주관한 놀자컴퍼니의 안선영 제휴마케팅 팀장이 모금함 홍보판을 들고 따뜻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놀자컴퍼니의 안선영 제휴마케팅 팀장은 "청소년들의 재능을?봉사와 연계하는데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지속적인 기부행사를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사)아름다운청소년무대만들기는 이날 행사의 모금액과 협회 기금으로연탄 1000장을 마련, 연탄은행을 통해 이번 연말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2011.12. 21 뉴스웨이브 <김희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