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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백사마을 목욕탕 살리자”… 어르신들이 쌈짓돈 모아
“백사마을 목욕탕 살리자”… 어르신들이 쌈짓돈 모아
2023. 02. 11 / 조선일보 / 황규락 기자, 지혜진 인턴기자
◆ 코로나로 후원 줄고 난방비 급등, 무료 목욕탕 문닫을 위기
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비타민 목욕탕'에서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2016년 시민 600명의 기부로 설립된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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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3~4월까지 추울텐데... 나라 지원금, 턱없이 부족"
"3~4월까지 추울텐데... 나라 지원금, 턱없이 부족"
2023. 02. 09 / 오마이뉴스 / 최다니엘기자
정부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이 겉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원 금액이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용도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원액을 늘리기로 했으나 너무 늦었다는 반응이다. 강원 원주 문막읍 최영일(가명·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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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여기에 삶이 있다"…연탄으로 겨울 나는 백사마을 풍경
"여기에 삶이 있다"…연탄으로 겨울 나는 백사마을 풍경
2023. 02. 09 / 경향신문 / 권도현기자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주민 최순심(가명) 할머니가 8일 연탄난로 앞에서 불을 쬐고 있다.
사랑방에 놓인 연탄난로. 제품명도 ‘사랑방 난로’다.
“여기 난로가에 앉아서 오는 사람들이랑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하루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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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연탄 처음 만져보는 MZ… 한파 속 ‘온기’ 실어날라
연탄 처음 만져보는 MZ… 한파 속 ‘온기’ 실어날라
2023. 02. 03 / 국민일보 / 유경진기자, 이현성 조승현 황수민 인턴기자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백사마을. 이곳엔 폐타이어와 파란 천막을 머리에 이고 있는 주택이 우후죽순 늘어서 있었다. 유리창이 깨지거나 문이 뜯어져 내부가 훤히 보이는 폐가도 눈에 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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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달동네, 한달 연탄값만 20만원…‘온정’에 버티지만, 언제까지?
달동네, 한달 연탄값만 20만원…‘온정’에 버티지만, 언제까지?
2023. 02. 02 / 이데일리 / 황병서기자
서울 ‘달동네’ 개미·양지마을 가보니
고령에 월수입 변변찮은 에너지빈곤층 대부분
겨울나기에 연탄 1천장 이상 필요…공기업·복지재단 ‘도움’
가스 중독 걱정은 여전…“주거복지 차원서 풀어야”
“이 동네 사람들 나이가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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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8년간 연탄 12만 장 나눈 'K리그 천사'
8년간 연탄 12만 장 나눈 'K리그 천사'
2023. 02. 01 / 중앙일보 / 박린 기자
‘난방비 폭탄’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8년간 조용히 연탄 12만장을 취약가구에 기부한 축구선수가 있다. 축구대표팀 출신 K리그1 강원FC 미드필더 한국영(33)이다. 한국영이 8년간 남모를 선행을 한 게 지난주에야 언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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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연탄은행, 올해 300만장 기부 목표…“꾸준한 후원 필요”
연탄은행, 올해 300만장 기부 목표…“꾸준한 후원 필요”
2023. 1. 30 / 뉴스토마토 / 윤민영기자
백사마을, 구룡마을 등 이른바 '달동네', '판자촌'으로 불리는 곳에는 아직도 연탄이 필요합니다.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해당 동네들은 수십년 동안 무허가 건물이 자리 잡았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아니, 제대로 된 수리를 하지 못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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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한파 속 달동네에 온기 전한 ‘사랑의 연탄’
한파 속 달동네에 온기 전한 ‘사랑의 연탄’
2023. 01. 30 / 국민일보 / 유경진기자
체감온도가 영하 25도에 달하는 최강 한파로 올겨울 연탄 가구 어르신들의 근심은 유독 깊었다. 연탄을 구매할 형편이 되지 않아 옷을 겹겹이 입거나 이불을 뒤집어쓰고 추위를 이겨내는 이들도 있다.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김인숙(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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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불황으로 더 추운 겨울, 연탄 봉사로 누군가에게 큰 행복 줄 수 있어 뿌듯”
“불황으로 더 추운 겨울, 연탄 봉사로 누군가에게 큰 행복 줄 수 있어 뿌듯”
2023. 1. 26 / 국민일보 더미션 / 유경진기자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 한파 속에서도 이웃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 연탄 봉사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문성혁(34·사진)씨는 9년째 연탄 배달을 하는 장기 봉사자다. 그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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