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Home > 소개 > 인사말

100년을 여는 2021년입니다.

코로나19의 위험과 여파는 정말 컸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10만 가구가 넘는 연탄사용가정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적이요 감사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 마스크, 손세척제, 쌀, 라면, 내복 등을 나누고 식사배달, 안부전화 또한 방역지침에 거리 두기를 하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았고 때론 새벽 5:30분에 일어나 마스크를 쓴 채 지게를 지고 손수레를 끌며 하루종일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해야 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에서 비롯되었기에
누가 알고 모르고를 떠나 ‘보람’을 느낍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봉사나 후원이 감소하여 처음에는 한 가정에 30장 혹은 50장 그러나 연말 후원이 나아지면서 한 달 땔 수 있는 정량 150장을 지원하면서 ‘250만 장’ 조금 안되게 사랑의 연탄을 전국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2020년 후반기 ‘에너지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을 산업통상자원부의 허락을 받아 연탄만이 아니라 난방유, 도시가스, 태양광, 사회적주택(주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적인 ‘에너지은행’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1년 혹은 5년, 10년, 20년
수고와 봉사, 후원 등을 아끼지 않아 주신 개인, 교회, 기업, 공공기관 등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2021년 역시 국내외 경제는 불투명하고 전염병, 비대면 사회, 신빈곤 현상 등이 짙게 드리워지고 있어 순수민간운동과 공동체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봅니다. 특히 고령사회, 장기 경기침체 등에 따른 에너지빈곤층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연탄 한 장, 생수 한 병, 쌀 한 되 같은 ‘생존의 먹거리와 에너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리라 봅니다.

연탄 한 장 8백 원, 무게 3.65kg, 36.5도, 365일… 실로 그 가치가 한없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섬김이
올림